분야별전자책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책을 소개합니다.

  전자책
 
전자책은 2004년 573억원, 2005년 735억원, 2006년 825억원에서 2007년 1,235억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다. 2005년까지는 북토피아, 바로북, 조은커뮤니티 같은 소수의 중소기업들이 힘겹게 시장을 개척해왔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매우 더디게 발전되었다.
하지만 교보문고가 '제노마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더디게 상승하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교보문고 제노마드 그 자체로 갑자기 큰 시장을 형성하진 않았지만, 교보문고의 전자책 사업 진출로 인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전자책은 전자잡지, 전자신문(e-ink) 등으로 확대발전하고 있다.
 
  전자사전
 
전자출판 분야에서 전자사전은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시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시장으로 밝혀졌다. 전자사전 시장은 2004년 158억원에서 2005년 411억원, 2006년 1,220억원에 이르다가 2007년에는 100만대 규모의 2,1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종이사전은 연간 500억~55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점차 하향추세로 가고 있으며 일부 사전은 인터넷사전과 전자사전에 밀려 발간 중지까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자사전은 해마다 두 배 이상 성장을 하며 발전하고 있다.
전자사전이 이렇게 성장하는 배경에는, 첫째 기존의 전자사전에서 볼 수 있는 사전 콘텐츠가 5~6종에 불과했으나 최신 전자사전에는 40~50여 종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증해졌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촉진시킨 것으로 보이며, 둘째 기존에는 대학생이나 회사원이 주요 고객층이었으나 중.고등학생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전자사전이 청소년 입학, 졸업선물로 자리잡아 연간 100만 대 이상의 판매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모바일북
 
모바일북 시장은 2004년 12억원 규모에서 2005년 53억원, 2006년 208억원, 2007년에는 265억원 규몷 아직 시장규모는 작지만, 가장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모바일북이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가 아직까지 작은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전조핸다.
첫째, 콘텐츠의 절대적 빈곤을 꼽을 수 있다. 현재 모바일북 콘텐츠는 만화와 전자책을 포함하여 2만 종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상대적으로 비싼 무선데이터 정보 이용요금이 모바일북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 이요을 가로박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비싼 무선데이터 요금으로 청소년의 자살 등 사회적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통3사는 다양한 월정액제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모바일북은 유비쿼터스 환경에 가장 적합한 책이라는 점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폐쇄성 때문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NTT도코모 아이몯는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도서본문검색 / 전문지식 / 학술논문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서고관련 키워드를 치면 단행본 한 권의 책 중에서 5% 이내에 해당되는 본문을 볼 수 있는 도서본문검색과 학술논문, 전문시직 등의 시장규모는 2006년 127웍원에서 2007년 192억원으로 연평균 68.9%의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현재 이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학술논문 분야이다.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등의 업체에서 10여 년간 150만 편에 달하는 국내외 논문을 확보하여 PDF같은 디지털문서로 서비스하고 있어 2005년 이후부터 연평균 30~50%의 완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지식과 도서본문검색이 최근에 서비스가 시작된 점을 감당할 때 앞으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분야로 보인다.   
 
  오디오북
 
한국의 경우 오디오북은 침체기를 겪다가 인티큐브(오디언), 북리슨 같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부터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한국에서 발행되었거나 유통되는 콘텐츠수는 부족하지만, MP3기술과 음성TTS기술의 발전과 전자사전, PMP, 휴대폰, MP3 단말기,  IPTV 등 오디오북이 유통되는 뉴미디어 채널의 확장으로 출판사의 콘텐츠 및 라디오 관련 콘텐츠가 오디오북으로 제작, 유통되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이나 독일처럼 전체 출판시장의 10%를 점유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