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전자책

새로나온 전자책입니다.

e-book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

저자
루스 슬라비드/김주연...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3.02
가격
전자책 : 11,2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600-002421278
각양각색의 목적에 부합하는 건축의 기본을 알려 주는 입문서 건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엄밀히 말해 사람은 생의 대부분을 건축물 안에서 보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몇 차례나 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이사하고, 회사를 옮기지만 이 모두는 건축물 안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에는 단독 주택, 빌라, 아파트 등의 생활을 위한 건축물도 있고, 병원이나 관공서와 같은 특수한 목적을 띤 건축물도 있다. 회사와 학교는 그 중간일 수 있다. 과거와 비교하여 건축물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현대 시대의 건축에 대한 범주와 중요도도 확대되는 추세다. 옥상에 만든 정원, 집 안팎을 연결하는 발코니, 통창, 경사진 출입구, 밖으로 드러난 엘리베이터, 유리로 만든 계단…. 이처럼 건축물은 환경과 시대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건축이 이처럼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음에도 건축 관련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멀고 막연한 대상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이 건축 전공자나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축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각각의 원칙만 알아도 좋은 건축을 보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 확실한 입구, 쾌적한 실내, 그리고 문손잡이 하나까지 건축의 원칙들을 두루 살핌으로써 어떤 건축물이 좋은 건축물인지 알아볼 수 있다.

e-book 혼자 상처 받지 않는 법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오민...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1.12
가격
전자책 : 9,1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180-002421260
서툰 인간관계 때문에 이 꼴 저 꼴 보지 않고 세상 혼자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신간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은 서툰 인간관계 때문에 혼자 상처받거나 아예 관계를 놓아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빠르고 효과 좋은 심리 처방을 내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관계의 핵심으로 ‘배려’를 꼽는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처세가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고 신경을 쓰는 일, 즉 ‘배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좋은 배려를 통하면 인간관계는 자연히 편안해질 것이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대인관계요법 1인자로 꼽히는 미즈시마 히로코가 쓴 이 책은, 그저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한 방편으로서가 아닌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마음가짐으로써 인간관계 해법을 제시한다. 지치는 배려 대신 힘이 나는 배려를 하고, 내 영역과 상대방 영역을 구분하고,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상대방의 푯말을 먼저 확인하고, 미래의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는 등, 이 책에서 배우는 관계 해법을 통해 우리는 인간관계의 많은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book 옳고그름

저자
조슈아 그린/최호영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3.23
가격
전자책 : 18,9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309-002421254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 그린의 문제작! 도덕성에 대한 우리의 뿌리 깊은 신념에 도전장을 던지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한다. 누군가는 특정 지도자를 믿고 그의 말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말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집단 구성원 모두의 소리를 듣는 것이 옳다고 말한다. 또 어느 누군가는 우리의 이념을 상대 집단에게도 전파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상대 집단의 이념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로 옳은 것인가? 아니면, 모두가 옳은 것인가? 대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왜 나에게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당연하지 않은가? 스스로의 도덕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이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 최근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학자, 조슈아 그린Joshua Greene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 『옳고 그름』(원제: Moral Tribes)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그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깊이 연구하고, 인간의 현재 사고방식으로는 갈등이 오히려 심해질 뿐이라고 선언한다. 과연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인간이 평화롭게 하나의 부족tribe으로 공존할 방법은 결국 없는 것일까?

e-book 내 마음을 부탁해

저자
박진영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3.23
가격
전자책 : 10,15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180-002421240
쉽고 간결한 텍스트, 다양한 일러스트로 보는 자존감과 감정에 관한 심리학! 낮은 자존감과 복잡한 감정 때문에 자기 자신을 비난하고 채찍질하고 있나요? 또 이 고질적인 문제들 때문에 도저히 나다운 나로 살기가 힘든가요? 한 번뿐인 인생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나 자신 때문에 늘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이제 자신을 비난하는 일을 멈추세요. 그리고 최신 심리학 연구를 통해 당신의 마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 《내 마음을 부탁해》를 읽어보세요. 자존감이 추락하기 일쑤이고 감정이 캄캄한 동굴 속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book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저자
송미경,김학철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5.30
가격
전자책 : 10,15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590-002421231
100만 엄마들이 공감한 육아 블로그 ‘힐링유의 정신이 건강한 육아’가 책으로 나왔다! 힐링유의 블로그 글 속 등장인물이었던 정신과 전문의 남편이 공저자로 참여하여 아이와 엄마의 마음에 관해 더 넓고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일상에서 아이 셋을 키우며 직접 부딪힌 사례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육아법을 이야기한다. 아이가 맞고 들어올 때, 무작정 떼를 부릴 때, 친구를 놀리거나 놀림을 받을 때, 어울리고 싶은 친구와 친해지지 못할 때,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고 싶을 때, 자아가 튼튼한 아이로 키우고 싶을 때, 호기심을 지켜주고 싶을 때 등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궁금해했을 법한 일들에 답을 찾게 해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엄마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지킬 것을 강조한다. 아이가 잘되어야 엄마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엄마가 잘되어야 아이가 행복하게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는 이런 고민을 가진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 재능이 없었다고 고백하는 한 평범한 엄마와 정신과 전문의 아빠가 세 아이를 키우며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심리 육아법’을 소개한다. 아직은 다 자라지 못한 아이의 마음을 억누르고, 아이에 대한 앞선 욕심 때문에 엄마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 일상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와 엄마가 모두 마음을 지키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송미경(힐링유) 저자가 정신과 전문의인 남편과 시아버지가 전해준 심리 육아의 지혜를 이웃들과 나누며 큰 공감과 지지를 얻은 블로그 ‘힐링유의 정신이 건강한 육아’에 공개된 이야기를 크게 보강하여 엮었다. 책에는 힐링유의 글 속 등장인물이었던 남편 김학철 정신과 전문의가 공저자로 참여하여 블로그보다 더욱 깊은 통찰력이 담겼다.

e-book 기쁨에 접속하라

저자
차드 멩 탄/유정은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6.01
가격
전자책 : 10,5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320-002421222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쁨을 불러낼 수 있다!” Google 천재의 15초 마음 습관 최근 “참 기뻐”라고 말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기쁨’은 정말 흔한 말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나쁘지 않아” “괜찮은데” 정도의 표현만 할 뿐 “참 기뻐” 같은 말은 잘 쓰지 않는다. 왜 그럴까? 마음이 나쁘지 않은 정도,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만 되어도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며 살기 때문은 아닐까? 그런데 여기, 단지 우울한 마음이 괜찮아지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심지어 마음을 기쁨으로 물들일 수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거짓말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가장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이자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로 이미 전 세계를 기쁨으로 물들인 바 있는 ‘차드 멩 탄’이다. 기쁨은 단지 기분 좋은 마음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놀랍게도 기쁨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심지어 창의성에 불을 지핀다! 신간 『기쁨에 접속하라』(원제: Joy on Demand)는 바로 이러한 기쁨의 효과를 입증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즉시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e-book 생각수업

저자
박웅현외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6.01
가격
전자책 : 10,5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320-002421217
“인문학의 시작은 질문이다” 생각이 사라진 시대, 잃어버린 질문을 되찾기 위한 아홉 번의 인문학 강의 어디로 눈을 돌려봐도 정보의 홍수다. 먹고사느라 가뜩이나 바쁜 와중에 원치도 않은 온갖 정보들까지 수시로 나를 향해 달려오니, 당최 제대로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일까. 최근 서점가에서도 기업에서도 대학에서도, 바야흐로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지금 바로 돈이 되지는 않아도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순수한 ‘앎’,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정비하고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고민의 자리’에 대한 갈구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생각 수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두 가지 욕구를 정확히 겨냥한 책이다. 이 책은 얕은 지식을 줄줄이 나열한다거나 뜬구름 잡는 생각거리만 무심하게 던지지 않는다. 대신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9명의 대표 저자들―박웅현, 진중권, 고미숙, 장대익, 장하성, 데니스 홍, 조한혜정, 이명현, 안병옥―이 모여 지적 사유의 장을 마련한다. 이들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인생에서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을 만나는 것’이란 전제 아래 독자들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전문 분야에 따른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그간 누구도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질문들을 용감하게 던진다. 이들이 던진 많은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 자신, 우리 사회, 나아가 지구와 우주에 이르기까지 생각의 대상이 확장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확장된 관점은 결국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궁극적인 질문으로 수렴되어, 자신의 삶을 한층 더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e-book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저자
필립E 외/이경남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6.01
가격
전자책 : 14,0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320-002421202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보는 힘!” 2,800명의 자원자, ‘좋은 판단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슈퍼 예측가들의 비밀 2005년, 와튼 스쿨의 필립 E. 테틀록 교수는 대단히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세상에 발표했다. 경제 위기나 국내외 정치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자신 있게 내놓은 예측의 적중률이, 사실은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앞서 보는 예측이란 게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일까? 사실 이 연구의 중요한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예지력이 남다른 이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정보기관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미국 전역에서 2,800명의 자원자들을 모집해 대규모 예측 토너먼트인 ‘좋은 판단 프로젝트(Good Judgment Project)’를 실시했다. 자원자들은 4년여 기간 동안 세계에서 일어나는 약 500개 이상의 지정학적 사건들에 대해 예측했다. 은퇴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회 복지사, 주부 등 그저 보통사람들로 구성된 이들은 표준 집단 경쟁자들은 물론 예측시장의 전문가들을 제압했으며, 심지어 기밀 정보를 다루는 국가 정보 분석가들의 집합적 판단 적중률까지 능가했다. 이들이 바로 ‘슈퍼 예측가들(Superforecasters)’이다.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명확히 보았을까?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터득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책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사회학자가 수십 년간 진행해온 예측에 관한 연구 과정을 소개함과 동시에 ‘좋은 판단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슈퍼 예측가들의 사고방식과 방법론을 공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선점하고 싶은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예측력이다. 정책, 금융, 국제 문제, 비즈니스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미래를 명확히 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들이 가득한 이 책은, 단언컨대 현대의 고전이 될 것이다!

e-book 별세계 사건부

저자
정명섭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3.23
가격
전자책 : 9,7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810-002421192
역사 추리의 새로운 반향 『적패》 『명탐정의 탄생》 정명섭의 경성 정탐소설 정명섭 작가를 하나의 단어로 수식하기란 쉽지 않다. 역사 추리소설 『적패》, 좀비를 소재로 한 논픽션 『좀비 제너레이션》, 역사 인문서 『조선의 명탐정들》, 장편 창작동화 『사라진 조우관》 등 그 누구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집필 외에도 소위 좀비 장르물의 전문가로 혹은 강사, 답사가로 출판계는 물론 방송, 학회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장르문학계에서는 드물게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명섭 작가는 자신의 시작점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장르소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장편소설 『별세계 사건부: 조선총독부 토막살인》(이하 『별세계 사건부》)을 출간, 작가로서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작가가 꾸준히 추구해온 점, 즉 역사의 이면을 포착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그만의 방식으로 끄집어낸다는 일관된 정신이 빛을 발하는 이 작품은 흉내 낼 수 없는 깊이와 재미까지 더했다. 추리소설 이전의 명칭인 ‘정탐소설(偵探小說)’로 불리길 바란다는 『별세계 사건부》는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이 함께 등장하여 그 현실성을 더한다. 통속잡지 ‘별세계’ 기자 류경호의 ‘사건수첩’에 담긴 이야기를 의미하는 ‘별세계 사건부(別世界事件簿)’는 평소 다양한 역사적 편린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가 우연히 접한 실존 취미잡지 『별건곤》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론인이자 작가인 육당 최남선, 조선총독부에 근무, 화신백화점을 설계한 박길룡 건축사,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언론인이자 A급 전범인 도쿠토미 소호 등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총독부 청사의 당시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된다. 독자는 시공을 뛰어넘어 개방과 억압, 자유와 환락, 그리고 곰방대를 든 한복 차림의 노인과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던 보이가 공존하는 경성 거리를 등장인물들과 함께 활보할 수 있을 것이다.

e-book 안개 속 소녀

저자
도나토 카리시/이승재
출판사
시공사
발행일
2017.05.30
가격
전자책 : 10,000원
ISBN
ISSN
UCI
I410-ECN-0111-2017-880-002421185
고요한 산골마을에서 일어난 가장 현대적이고 교활한 범죄 서커스 『속삭이는 자』 도나토 카리시의 최신작 2017년 11월 장 르노 출연 영화 개봉! 장 르노 출연 영화화 진행 중! 『속삭이는 자』로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은 도나토 카리시의 소프트 스릴러 이탈리아의 저명한 범죄학자 도나토 카리시의 작가 데뷔작 『속삭이는 자』는 초판 인쇄가 끝나기도 전에 유럽 전역에서 출판 계약을 마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영미권 대형작가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출간도 되지 않은 이탈리아 소설의 판권을 스릴러소설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0여 개의 국가에서 경쟁적으로 사들인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속삭이는 자』는 출간 즉시 유럽 각국의 종합 베스트셀러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만 250만 부,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이탈리아의 가장 유력한 문학상인 프레미오 반카렐라 상(Premio Bancarella: 1953년 1회 수상자는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로, 1989년 36회에는 움베르토 에코가『푸코의 진자』로, 그 외 존 그리샴(1994년, 42회), 마이클 코넬리(2000년 48회)도 이 상을 받았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을 비롯하여 총 4개의 문학상을 수상,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에서의 반응 역시 다르지 않았는데, ‘데뷔작이라니 믿을 수 없다’, ‘새로운 유형의 사이코패스를 제시한 소설’, ‘절대악의 실체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정신없이 읽다 보니 어느새 종장에 이르렀다’ 등 독자들의 찬사와 추천이 끊이지 않았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기대와 요구에도 불구하고 카리시 작품의 영상화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았는데, 이는 충격적인 반전을 영상으로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고민이 컸던 탓이다. 그러던 중 그는 하루에도 수백 건 이상 벌어지는 범죄 중 어떤 사건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아 범국민적 이슈가 되고, 동시에 어떻게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는지를 다룬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고, 이를 미리 읽은 주변인들의 설득에 소설로 재집필하여 신작 장편소설 『안개 속 소녀』를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름 없는 자: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에서, 그리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죄의 피해자보다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대중의 역설적인 호기심을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는 카리시는 본작을 통해 범죄를 사람이 관계된 사건이 아닌 막대한 수익이 창출되는 또 다른 리얼리티 쇼로 소비하는 현대인의 민낯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전작과 궤를 달리하는 스탠드얼론 『안개 속 소녀』는 지나치게 잔혹한 묘사를 배제하고 호흡은 더 빨라져 어느 작품보다 몰입도가 높은 한편, 범인이 밝혀지기까지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는 연이은 반전들은 여전히 충격적이고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개 속 소녀』는 이탈리아의 국민배우 토니 세르빌로와 우리에게는 영화 [레옹]으로 친숙한 장 르노가 주연을 맡아 현재 영화 촬영 중으로 2017년 11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