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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이데거에게 존재론적 차이는 퓌시스로부터 해명된다. 퓌시스는 서구 형이상학의 인과적 사유 방식과의 대비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퓌시스의 생성 운동은 존재와 존재자, 혹은 세계와 사물의 겹쳐짐과 펼침의 역동적 관계 속에서 전개되는 생성 운동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 운동을 야기하는 운동인을 존재자 외부나 내부에 갖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본 논문은 후기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의 사유를 새로운 생성의 존재론이라는 점에서 살펴보고자 했으며, 새로운 생성의 존재론을 존재자 전체의 근거이면서도 존재자로 있는 존재와, 그러한 존재와 존재자의 관계 문제로부터 해명하고자 했다. 나아가 후기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는 존재자 전체의 통일의 문제와 함께 사유된다. 이에 필자는 하이데거가 존재자 전체의 통일을 해명하는 방식을 헤겔의 개념의 매개에 의한 학문 구상 방식과의 차이 속에서 드러내보고자 했다. 이로부터 후기 하이데거에게 존재자 전체의 통일의 문제가 차이(Unter-schied) 자체로부터 내적으로 해명되는 성격을 갖는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해명하고자 했다.

e-book 후기 하이데거의 예술관과 언어관

저자
박찬국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1998.04.30
가격
전자책 : 7,5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4961
이 논문은 총류분야의 논문입니다.
본 연구는 후기 하이데거와 포퍼의 사상을 양자의 과학관을 중심으로 비교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다. 포퍼는 과학은 과학자들 간의 비판적 대화를 통해서 발전해 간다고 보며 서양 자연과학의 역사를 초보적이고 원시적인 과학적인 가설로부터 보다 정치하면서도 견고한 가설을 정립해 나아가는 진보의 역사로 본다. 포퍼와는 달리 하이데거는 고대과학에서 근대과학에 이르는 과학의 전개과정을 진보로 보지 않고, 오히려 고대 그리스인들의 근원적인 존재이해가 망각되어 가는 과정으로 본다.그렇다고 해서 하이데거가 이러한 전개과정을 퇴보라고 보는 것은 아니다. 하이데거는 고대과학과 근대과학은 자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이해의 지평에 서 있기 때문에 양자는 근본적으로 성격을 달리 한다고 보는 것이며, 따라서 양자의 관계를 진보나 퇴보라는 범주에 의해서 규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고대과학은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라는 면에서는 근대과학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정밀한 계산과 예측이라는 측면에서는 근대과학이 고대과학이 우월한 것이다.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근대과학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에 관한 한, 포퍼와 후기의 하이데거는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포퍼가 과학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반증가능성은 자연을 예측 가능한 힘들의 연관체계로 파악하는 근대적인 존재이해에 입각한 과학에서만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포퍼의 과학이론은 그것을 근대과학에만 타당한 것으로 한정할 경우에는 하이데거의 근대과학관을 보완하는 측면을 갖는다.전체적으로 볼 때 후기의 하이데거는 포퍼에 비해서 보다 넓고 보다 근원적인 시야에서 근대과학의 성격을 파악했으며 근대과학과 고대과학 간에 요청되는 보다 바람직한 대화의 형태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book 환경철학과 하이데거의 존재사유 -보호와 구원

저자
이선일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2000.09.30
가격
전자책 : 6,7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4981
이 논문은 총류분야의 논문입니다.

e-book 화쟁의 속틀과 열반의 겉틀, 그리고 우리’말 이해

저자
김원명 ( Kim Won-myo...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2008.10.30
가격
전자책 : 6,2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4996
이 글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둘째, 화쟁의 틀을 열반과의 관계 속에서 밝히며, 기존의 화쟁 연구에서 제시 되지 않은 화쟁의 술어들을 밝혀 제시하였다. 셋째, 화쟁과 열반에 대해 ‘우리"란 우리말로 해석하였다. 논자는 화쟁사상을 대승(大乘) 일심(一心) 열반(涅槃) 무장무애(無障無碍)법계의 속틀과 화쟁이라는 겉틀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 『열반종요』를 중심으로 열반과 화쟁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논는 원효의 불교 이해가 당시 우리말에 바탕한 것이고, 그것을 다시 한자로 투사해 표현한 것이 화쟁이라는 해석학적 가정 하에, ‘우리’란 말로 해석하는 시론(試論)을 전개하였다. 그 요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화쟁의 속틀인 열반의 특징들은 세 가지다. 첫째, ‘어떤 꼴이 없다. 그래서 어디에도 두루한다.’〔無方無不當〕둘째, ‘특성과 모양을 여의고 온대로 비밀스럽게 감추어져 있다.’〔離性 相如來秘藏〕셋째, ‘넓고 크면서 주 깊고 주 멀며 끝이 없다.’〔廣大甚深深遠無限] 2) 열반의 겉틀인 화쟁의 특징들은 세 가지다. 첫째, ‘서로 어긋나거나 서로 막힘이 없다.’〔不相違不相妨〕둘째, ‘모두 도리가 있다’〔皆有道理], ‘잘 통한다’〔善通], ‘다 얻는다.’〔悉得] 셋째, ‘전체와 부분이 막힘이 없으나 같지도 않다.’〔總別無所障碍不同] 3) 화쟁을 ‘우리’ 말로 해석하였다. 우리는 ‘큰 하나’다. ‘작은 하나’로 사는 것은 ‘우리’로 사는 것이 아니다. ‘작은 하나’이면서 동시에 ‘큰 하나’로 사는 것이 ‘우리’로 사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런 ‘우리’의 이해 속에서 원효가 꼴을 부정하면서, 부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정 속에서 지극한 긍정, 큰 긍정에로 나아가는 것은 바로 ‘우리’에서 ‘나’가 부정되고 ‘큰 나’로 나아가는 구조의 틀에서 이해된 것이라 볼수 있다. 원효가 이해한 ‘우리’는 ‘나 없는 지극한 나요’〔無我之至我〕, ‘나 아닌 큰 나’〔不我之大我〕다. 그래서 불교의 핵심을 이치 없는 지극한 이치요〔無理之 至理], 그러하지 않은 큰 그러함〔不然之大然〕으로 이해하고, 이런 말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우리’들 속에서는 다양성과 차이가 서로 어긋나지 않으며〔不相違〕, 모두 도리가 있고〔皆有삐, 잘 통하며〔善通], 다 얻을만한 게 있어〔悉得], ‘조화로운 겨름’〔和諍]으로 이해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원효는 ‘우리’들 세계에서 나/남을 모두 살리고 함께 살아(살아남)/사라(사라 짐) 어울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본 것이라 생각한다.

e-book 혜심(慧諶) 『선문염송(禪門拈頌)』의 글쓰기에 나타나는 주체 없는 ...

저자
김원명 ( Kim Won-myo...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2009.12.31
가격
전자책 : 5,3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3000
본 논문에서는 혜심(慧諶, 1178-1234)이 편집한 『선문염송(禪門拈頌)』(1226)의 글쓰기를 살펴보았다. 논자가 보기에 『선문염송(禪門拈頌)』은 동양적 글쓰기의 한 전형인 술이부작(述而不作)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선문염송』에는 혜심 자신의 언어가 없고 30권 내내 인용으로만 구성된 편집 작품이 다. 공안(公案集)적 성격과 전등사(傳燈史)적 성격의 편집 글인 이 『선문염송』 은 혜심의 글이라곤 서문이 유일하다. 편집 과정에 혜심의 불교관이 드러난다. 내용이 불법승의 순서로 기술되었고, 승의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불법에서 조차 각 고칙마다 그에 대한 후대의 여러 형식의 설명을 실었는데, 그것이 조사들의 설명이므로 사실은 승이 압도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거의 전부다. 일종의 ‘편집 글쓰기’ 부류에 속한다. 이 작품 전체가 불경 인용들과 조사의 설들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용문들의 선택’과 이 작품 전체에서 인용문들의 ‘위치선택’을 통해 혜심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두렷이 드러나고 있다.부처님이나 불경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조사가 더욱 중요하다. 더 나아가 고칙을 해석하는 자신과 해석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 그 자신의 글 없이 그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해오는 이전 이야기들을 다 하고 있다. 이는 앞 세대의 지혜를 계승하며 뒷 세대의 지혜를 그때마다 새롭게 촉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각각의 고칙과 조사들의 고칙에 대한 평가ㆍ설명간의 표면적 괴리가 독자로 하여금 언어를 뛰어넘고 시대를 뛰어넘고 권위를 뛰어 넘어 스스로 매 순간 매 고칙마다 주인공이 되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그때마다 그 자신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주체가 아닌 그때마다 새로운 주체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고, 그것을 논자는 본 논문에서 ‘주체 없는 주체’라고 해석해 명명했다.본 논문은 혜심이 『선문염송』을 편집한 이유가 무엇인지, 『선문염송』의 편집 글쓰기 형식과 내용을 예들을 통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그럼으로써 『선문염송』의 ‘편집 글쓰기’ 윤곽을 그려 보고, 이런 글쓰기가 바로 불교적인 무아(無我) 실현으로서의 글쓰기라고 해석해 보았다. 또 그런 실천 속에서 역설적으로 아(我)(주체)가 드러남을 밝혀보았다.

e-book 형이상학의 존재역사적 해석

저자
여종현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1995.05.30
가격
전자책 : 8,4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3015
이 논문은 총류분야의 논문입니다.

e-book 현존재의 “유아론적인 자기”와 “더불어 있음”(Mitsein)

저자
하피터 ( Peter Ha )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2004.10.30
가격
전자책 : 6,1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3020
이 논문은 하이데거의 기초 존재론에서 전개된 현존재의 유아론적 자기(solus ipse)가 함축하고 있는 독특한 의미를 해명하고자 한다. 현존재의 유아론적인 자기 개념은 하이데거의 현존재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혼란을 야기 시키는 개념이다. 왜냐하면 이 개념은 현존재의 본질을 구성하는 탈자적인(ekstatische) 운동과 대치되는 정의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이데거의 현존재개념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현존재의 탈자적인 운동과 유아론적 자기개념의 관계를 해명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현존재의 탈자적 운동과 유아론적 자기와의 관계에 관한 일반적인 견해는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 전반부에서는 근대 주체개념을 해체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현존재의 탈자적인 운동에 대한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현존재의 유아론적 자기를 재등장시킴으로써 탈자적인 운동이 더 이상 현존재의 본질을 구성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한 발 더 나아가 하이데거가 데카르트 철학에 기초한 근대 형이상학적 주체 내지는 자기개념 대한 해체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아론적 자기개념에서 그는 다시 근대 형이상학적 주체개념, 즉 고립된 자아개념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본다.이러한 해석에 반하여 우리는 현존재의 유아론적 자기는 고립된 자아가 아니라 "공동존재"로 있는 자기개념으로 파악한다. 먼저 하이데거에 있어서 현존재의 자기는-유아론적 자기이건 "그들"로서의 자기이건-자기중심적인 자아의 "바깥"에 존재한다. 그리고 주체의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에 유아론적인 자기는 본질적으로 세계에서 타자와 함께 존재한다. 하지만 유아론적 자기의 "공동 존재"는 일상적인 세계에 매몰되어 있는 "그들"의 "공동 세계"와는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그들"과는 달리 유아론적 자기는 "무의미적인(un-bedeute) 세계" 또는 "비-관계적인 가능성의 세계"에서 타자와 함께 존재한다. 이 "무의미적인 세계"에서현존재의 유아론적 자기는 독특한 "공동세계"의 가능적 지평을 열어 밝힌다. 가능적인 것을 실현시키며 자기만족과 자기 확실성을 고집하는 "그들"의 일상적인 공동세계와는 달리 유아론적 현존재의 "공동세계"는 자기 확실성이 배제된 공동세계이다. 그리고 이 유아론적 현존재의 "공동세계"에서만 비로소 주체의 "바깥"에 있는 세계로 나아갈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절대로 현실화될 수 없는 존재가능, 즉 비-관계적인 가능성에 던져진 유아론적인 현존재는 자신을 지탱해 주는 중심으로서의 현실성으로부터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e-book 현상학과 순연한 차이의 철학 -질 들뢰즈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저자
한상연 ( Han Sang-yo...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발행일
2014.12.31
가격
전자책 : 6,400원
ISBN
ISSN
UCI
I410-ECN-0101-2019-000-001023035
이 글의 주목적은 들뢰즈의 차이의 철학이 선반성적 의식의 본 질에 대한 현상학적 통찰에 기초해 있음을 밝히는 것이다. 이 글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1. 들뢰즈 철학의 핵심적 관점, 즉 의식이란 그 시원적 상태에서는 초월적 존재자로서의 순수한 나를 전제하지 않는 전-개인적, 비인격적 의식으로서 파악되어야 한다는 것은 들뢰즈의 J.-P. 사르트르 및 S. 마이몬 연구로부터 비롯된 것이다.2. 초월적 존재자로서의 순수한 나를 전제하지 않는 전-개인적, 비인격적 의식의 개념이 후설의 현상학과 꼭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후설의 『논리 연구』가 그 증거이다. 후설은 『논리 연구』에서 신칸트학파에 의해 제기된 순수한 나의 이념은 의식적 삶의 현상학적 탐구에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3. 들뢰즈의 순수한 내재성의 개념은 지각 현상학에 토대를 둘 수밖에 없다. 순수한 내재성은 한편 초월적 존재자의 현상학적 환원을, 다른 한편 지각에 의해 전-개인적, 비인격적 의식이 구성됨을 전제하는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초기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존재 분석과 그 신학적 기원을 해명하는 것에 있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현상학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존재와 시간』 서론에서 하이데거 자신이 초월로서의 존재의 드러남은 모두 선험초월론적 지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즉, 현상학적 진리(존재의 드러남)는 본질적으로 선험초월론적 진리(veritas transcendentalis)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학적 존재론의 기원은 무엇인가『왜 훗설의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존재론 사이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오직 계보학적 관점에서만 옳게 대답될 수 있다: 왜 하이데거가 훗설과 달리 현상학을 존재 자체의 의미를 묻는 존재론적 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 간주하는지 이해하려면 하이데거의 존재물음의 발전과정에 대한 계보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실로 존재의 의미를 향한 하이데거의 연구는 그가 프라이부르그에서 훗설의 조교가 되기 훨씬 이전에 시작된 것이다. 하이데거가 존재 자체에의 물음을 자신의 주요 철학적 관심사로 삼게 된 것은 분명 브렌타노의 영향 아래 일어난 일이다. 또한 하이데거가 둔스 스코투스의 스콜라 철학을 존재의 다양한 의미의 해명을 목적으로 삼는 현상학적 존재론의 일종으로 간주했다는 것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이데거의 현상학은 처음부터 훗설의 현상학과 다른 것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될 것이다.